안녕하세요. 조이입니다.
오늘은 기온이 영상을 웃돌아
최근 들어 가장 포근한 겨울날씨였던 것 같네요.

첫 포스팅으로 어떤 주제를 정할까 하다가
요즘 신도시에서 많이 보이는
컨소시엄 아파트에 대해 준비해 보았습니다!
컨소시엄 아파트란?
건설공사 수주에서
여러 기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방식을
뜻합니다
컨소시엄의 본 뜻은
공동목적을 위해 조직된
협회나 조직을 뜻하는데요.
여기에 아파트가 붙은
컨소시엄 아파트란!
쉽게 말해 2개 이상의 건설사들이
합작하여 공동으로
아파트를 지어 단지를 조성하고
공급하는 것이 컨소시엄 아파트입니다.
이런 아파트들의 장점을 꼽자면
두 개 이상의 대형 건설사들이
공동으로 시공하기에
진행속도나 효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합니다.
특히 누구나 할만한 1군 브랜드가
합작해서 만든다고 하면
브랜드파워가 합쳐져 나타나는
시너지 효과는 상당합니다.
두 개의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하게 될 경우
브랜드의 이름을 조합해서
단지 이름을 짓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의 합작인
'아이파크캐슬'
현대건설과 GS건설의
'힐스테이트 자이' 등
주로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가 앞에 오는 듯합니다.
3군데 이상의 건설사가 컨소시엄 하게 되면
새로운 이름을 탄생시키는데요.
잠실동의 잠실 리센트의 경우
삼성물산, 대림산업, 우방, 대우건설 등
4군데의 건설사의
컨소시엄으로 시공되었고
동탄 2 신도시에는 현재
두 군데의 컨소시엄 아파트가
인기몰이 중인데요.
첫 번째는 2,063세대의 대단지인
동탄 파크릭스입니다.
1군 건설인 현대건설이 이끌고
계룡건설, 동부건설, 대보건설이
컨소시엄을 참여해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 그 옆에 두 개블록에
4군데의 건설사가 참여한
어울림파밀리에와 숨마데시앙이
1,256세대를 컨소시엄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컨소시엄 아파트의 장점은
높은 사업안정성과
선호도 높은 브랜드들의 조합이라
상당한 미래가치를 기해대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대단지를 넘어선 메머드급의
대형단지가 주를 이루다 보니
지역의 상권과 생활환경의 판도를 바꾸며
랜드마크로 자리 잡게 될 가능성도 높아서
매우 안정적인 시세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안정성 부문에서도 높이 평가되고 있는데요.
대형 건설사가 손을 잡고 진행하는 사업이다 보니
한쪽 업체가 자금문제나 여타 다른 문제로
사업진행이 어려워지게 되는 경우
나머지 다른 건설사가 지분을 인수해
사업진행을 계속할 수 있답니다.
장점이 많은 컨소시엄 아파트!
단점은 없을까요?
아무래도 본인들의 관점이 뚜렷한
대형 건설사들이다 보니
사업계획, 사업의 방향성부터
공사 시 생기는 기술적인 면을
조율해 맞춰나가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
착공이 지연되거나 사업이 틀어질 수도 있어요.
주거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는
아파트에 하자가 발생하게 되면
책임소재가 불분명해질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이런 경우에 책임을 서로 떠넘기기까지 하는
사태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첫 포스팅 어떠셨나요?
많은 분들에게 유익한 포스팅이었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